영어표현 The hair of the dog 한국어로

Hair of the dog that bit you. | Alex Latimer

 [표현]

The hair of the dog


[뜻]

WHAT TO DO IF YOUR DOG DRINKS ALCOHOL – OUR EXPERT GUIDE

해장술


[예문]

Even a hair of the dog didn’t make him feel better.

Some hair of the dog would probably make me feel better.

Having a cup of tea after you drink overnight is the hair of the dog bit you.

My stomach still feels wobbly; let’s go over to the pub and have a hair of the dog.


[영화속 회화 예시]

샤이닝 (영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공포영화 샤이닝.


The Shining - ABC Friday Night Movie | Retro Junk

이 장면이 나온 그 영화.


영상속에 무서운 장면은 없으니 안심하고 시청가능. (50초 부터)

 

What will you be drinking, sir? Hair of the dog that bit me, Lloyd. - The  Shining - Jack Nicholson2 | Meme Generator

이 장면에서 비롯된 밈. 


[유래]

이 표현의 더 긴 표현은 'The hair of the dog that bit me'로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나를 물었던 개의 털'이다. 이 표현은 왜 해장술을 'The hair of the dog'이라고 하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광견병(狂犬病, Rabies) 이야기 - 경제포커스

이 표현은 누군가가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렸을 때 감염된 상처 부위에 그 개의 털을 바르거나 그 털이 들어간 물약을 마시면 치료가 가능하다는 중세 시대의 미신에서 비롯되었다. 광견병에 걸린 개의 털이라는 어처구니없고 완벽히 쓸모없는 치료제를 얻기 위해 개에게 접근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시 물렸는지는 기록에 알려져 있지 않다. 

예를 들어 'toe the line' 그리고 'on the warpath'와 같은 문자 그대로의 유래를 가진 대부분의 은유적인 표현들은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사용되는 일이 없어질 때까지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the hair of the dog'은 문자 그대로의 표현보다 비유적 표현이 먼저 기록되었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John Heywood는 1546년에 쓴 책 A Diologue conteinying the nomber in effect of all the Prouerbes in the Englishe tongue에 음주에 대한 명확한 언급과 함께 이 표현을 사용한다: 

I pray thee let me and my fellow have
A hair of the dog that bit us last night -
And bitten were we both to the brain aright.
We saw each other drunk in the good ale glass.


A Dictionarie of the French and English Tongues - frontispiece - Randle  Cotgrave — Google Arts & Culture

Randle Cotgrave의 1611년 작 A dictionarie of the French and English tongues에도 이 표현이 음주에 관련되어 기록되어 있다: 

Our Ale-knights [habitual drinkers] often use this phrase, and say, Give us a haire of the dog that last bit us.


Mad Dogs and Bindweed Cures. – Early Modern Medicine

이 표현이 광견에 관련되어 기록된 것은 1760년 Robert James 그 광견병 치료법을 A treatise on Canine Madness(광견병 논문)에 암시함으로 기록되었다: 

The hair of the dog that gave the wound is advised as an application to the part injured.


뭍에서 게거품 무는 참게 - 시사저널

사실 Robert James는 이 치료법에 대해 다소 회의적이었지만 이 치료법과 맞먹을 정도로 유용하지 않았던 참게의 재를 상처 부위에 바르는 치료법을 선호했다.


의학의 진보와 함께 효과적인 광견병 치료법이 등장함으로써 광견병의 털을 치료제로 삼는 민간요법은 이제 사라졌지만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알코올을 추가로 섭취하는 방법은 나름 과학적인 근거를 갖고 있다. 이에 관한 과학적 가설 두 개를 소개하겠다:


가설 1.  

숙취의 증상은 부분적으로 알코올 중독 금단현상에 기인하는데 해장술이 비록 장기적으로는 숙취를 더 악화시키더라도 해장술을 마심으로써 약간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이 숙취를 일시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가설 2. 

영상 시청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상. 

술에 들어있는 효모가 에탄올뿐 아니라 메탄올도 미량 만드는데 술을 마시면 메탄올도 에탄올처럼 먼저 알데히드로 대사 되고 이렇게 나온 포름알데히드가 몸에 보통 해로운 게 아니다. 게다가 포름알데히드가 대사 된 포름산은 개미가 적을 공격하기 위해 내뿜는 개미산으로 더 무시무시한 분자다. 

메탄올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됐을 경우 포름산이 세포호흡에 필요한 시토크롬 산화효소라는 효소의 작용을 방해한다. 그 결과 세포들은 일종의 질식 상태가 되는데, 평소 산소 소모가 가장 활발한 눈이 먼저 손상된다. 즉 메탄올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경우 실명이 되고 그 선을 넘으면 사망에 이른다.  

차라리 메탄올이 대사가 되지 않으면 혈액에 녹아 있다가 날숨이나 소변을 통해 빠져나갈 텐데 에탄올을 대사하는 효소들이 효율은 떨어지지만 메탄올도 처리한다. 흥미롭게도 메탄올 과다 섭취에 대한 응급처치가 바로 술을 먹이는 것인데 몸에 에탄올이 들어오면 효소가 메탄올을 제쳐두고 에탄올을 먼저 처리하기 때문에 포름알데히드가 덜 만들어지고 따라서 포름산 농도도 낮아진다.

과음을 하면 효소들이 에탄올을 먼저 대사 시키고 메탄올이 대사 되면서 숙취 증상이 나오는데, 이때 소량의 술을 마시면 다시 에탄올을 대사 시키게 되므로 메탄올의 대사가 억제돼 포름알데히드와 포름산이 덜 나온다는 것이다. 


[출처]

https://www.phrases.org.uk/meanings/hair-of-the-dog.html

https://7esl.com/hair-of-the-dog/

https://alexlatimer.wordpress.com/2008/02/27/hair-of-the-dog-that-bit-you/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614

http://www.amc.seoul.kr/asan/healthstory/lifehealth/lifeHealthDetail.do?healthyLifeId=12390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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